신호 과속 후면단속 카메라 몇 미터까지일까?

최근 신호 과속 중 후면 단속이 등장하면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과속을 해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거에는 카메라가 전면만 있었기 때문에 앞에서 속도를 줄인 후 바로 속도를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 후면 단속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후면 단속이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얼만큼 거리에 후면 단속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아직 잘 없는데요. 저 역시도 처음 후면 단속을 보았을 때 꾀나 긴 거리를 속도를 맞춰서 운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후면 단속은 몇 미터까지 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 단속 몇 미터까지일까?

기존의 카메라와는 다르게 뒷 번호판을 찍습니다. 이 거리가 얼마인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경찰서에 문의를 해도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사항인데요. 당연하게도 카메라 단속에 대한 이런류의 정보는 절대 공개되지 않는 정보입니다. 그렇기에 얼마다라고 확신을 하는 것은 무책임한 언급일 가능성이 높고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은 후면 단속 카메라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를 뒤집어 둔 형태라는 점인데요. 그렇기에 기존에 전면 카메라와 같은 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후면 단속 카메라를 직접 눈으로 보더라도 그냥 카메라 방향만 뒤로 있는 모양임을 알 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기존에 교차로에서 카메라 ~ 횡단보도까지의 거리 정도 내외일 것으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긴 거리를 카메라 의식하면서 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단속을 위한 단속이 되면 안되기 때문에 속도에서도 어느 정도 감안을 해주는 부분을 생각하면 그렇게 긴 거리로 설정이 되어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상식적으로 보수적으로 설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단속하기 위해 설치 해둔 것이 아닌 과속 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차원에서 설치를 해둔 것이 주된 목적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과속은 하면 안되지만 솔직히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이 궁금하고 또 알고 싶은게 사실일 것 같아요.

후면 단속 카메라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후면단속 안내

 

후면 단속 카메라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후면 단속이라고 별도로 안내 표시가 나옵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내비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행운의 편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을 켜두는 습관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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