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포장마차 정보

강변역 근처에는 포장마차가 많이 있습니다. 포장마차 거리를 따라 쭈욱 여러 가게가 있는데요. 포장마차 위치. 메뉴. 대략적인 정보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소주 한잔하는 걸 볼 수가 있어요. 포장마차에서 술을 안마 신지도 정말 오래됐네요. 오늘은 강변역 포장마차에서 한 끼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강변역 포장마차 위치

이렇게 강변역을 따라 양쪽으로 있습니다. 가운데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요. 포장마차는 한 20개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찾는데는 어렵지 않아요.

이런 느낌의 포장마차들.

강변역 포장마차 영업시간

포장마차 영업은 늦게까지 하더라고요. 1시반에 갔었는데도 몇 곳은 문 닫고 손님 있는 몇몇 곳은 영업을 하고... 딱히 정해진 건 아니지만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보통 밤 1시반~2시 정도 되면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이런 포장마차 느낌...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더 정겹더라고요.

 

포장마차

포장마차에는 보통 기본적으로 이렇게 분식이 앞에 있어요. 보면 시키고 싶어 집니다... 포차 별로 번호가 이렇게 매겨져 있네요.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카드 결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계좌이체가 되니 현금이 당장 없더라도 결제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우동을 시켜먹었죠... 우동 5천 원. 주문하고 거의 1분 만에 나왔습니다. 우동 국물은 어묵 국물에 면을 데워서 투하. 조리방법이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이런 곳에 오면 우동이 느낌 있어요. 옆에 앉은 아저씨는 혼자서 소맥 말아서 드시더라고요. 우동 먹는 동안... 거의 소주 1 맥주 1 클리어하시던데 술 잘 드시더라고요. 여기 있으니 저도 소주가 당기긴 했습니다. 정말 포장마차랑 소주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좌석은 이런 느낌... 커플들도 많이 오고 혼자 간단하게 한 끼 떼우고 가는 분들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포차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들리면 또 와야겠네요. 다음에 오면 소주 한잔 하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