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항에는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옆에 유채꽃 밭에 가기 정말 좋은 곳인데요. 울산을 방문했다면 한 번 쯤은 추억과 사진을 남기러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유채꽃 피는 시기에요.
위치는 여기
울산 동구 성끝길 109 입니다.
방어진항 공영주차장 정보
방어진항에는 공영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 관련된 정보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하절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1시간 더 연장해서 오후 7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잠시 세워두는 건 무료인데요. 평일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이 무료입니다. 솔직히 1시간은 몰라도 2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인 것 같아요.
월 정기권은 없고, 무료 시간을 넘어서 기본 최초 30분 이내에는 500원.
그리고 표를 읽어보면 기본 초과해서 매 30분 단위로 10분이내 200원, 20분 이내 400원, 30분 이내 500원 이렇게 부과가 되네요. 솔직히 뭔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어쨌든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닐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주차 자리 정말 많아요. 주차 걱정없이 와도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주차장도 있었어요.
옆에는 공공 화장실도 있습니다. 주차장을 내려서 왼쪽에 나 있는 길로 계속 가다보면 이런 길이 나와요.
시골스러운 느낌
바다 바로 옆으로 정말 아름다운 길이 나옵니다. 더 가다보면 넓게 있는 꽃밭도 있는데요.
여기 꽃밭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라고요. 단점일지 장점일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요. 그래서 모자 쓰고 가면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꽃밭에 가면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이 몇몇 곳이 있더라고요. 어딘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가서 한바퀴 둘러보면 딱 사진찍으라고 만든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꼭 제주도에서 사진찍은 것 마냥 그런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아이 데리고 자주 나와봐야겠네요. 오늘은 방어진항 주차장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방어진항 들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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