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만한 곳 _ 갈매기 밥주는 산책로

영덕에는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 많죠.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곳은 다 경치가 좋은 것 같기는해요. 영덕에 와서 잠깐 들렀다가 추억을 남기고 가기 좋은 곳을 한 번 소개해볼까해요.

대놓고 갈매기 밥주라고 만들어진 곳 같은 삼사 해상공원 해양산책로를 가봤습니다.

위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662-10

바다에 이렇게 덩그러니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산책로는 당연히 따로 뭐 비용이 들게 없죠. 그냥 주변에 주차하고 들리면 되는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개방시간이 따로 있어서 늦으면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절기	오전 8시 ~ 오후 8시
동절기	오전 9시 ~ 오후 5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은 매점이 있어요. 여기 매점에서 새우깡을 사서 가면 됩니다.

갑자기 새우깡이 왜 나왔냐면 여기 주변에 갈매기가 정말 많거든요.

뭐가 많길래 확대해서 보니

이렇게 많은 갈매기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매기 밥주는 것 해본적 없는 분들은 한 번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경치는 정말... 동해바다는 섬도 없어서 수평선을 보기가 정말 좋은 곳이죠.

풍경이 정말 평화로운 것 같아요.

갈매기가 손만 들어도 뭔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갈매기들이 어느정도 새우깡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런 것 같아요.

입구 매점에 갈매기 밥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새우깡을 구입해서 한 번 갈매기 밥 줘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삼사해상 공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을 가보고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