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운전 초보-경기도 용인. 광주 콜밭은 어디일까?

대리운전 초보자 분들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고 본인의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이 동네는 이렇다 정도만 참고만 하시고 당장 시간에 따라서는 콜밭은 바뀔 수도 있고 콜지에서도 콜이 1도 없을 수 있으니 운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시간대에는 사실 콜밭은 어느정도 카카오 콜 수요 지도를 확인하면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감이 오실 거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심야 늦은 시각에는 정말 막막할 수 있습니다. 오지가 많은 지역인 용인. 광주를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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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심야시각 콜밭

솔직히 예전과는 달리 심야시각에 용인에 콜밭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곳 위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은 12시-1시 정도 넘어가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 오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도착한 곳이 아래 나오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이동을 하고 없다면 가차없이 택틀. 셔틀을 이용해서 빠져나올 준비를 해야합니다. 물론 콜지에서도 택틀을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흥구

기흥구청 주변이 있습니다. 기흥구청 주변에서는 올라가는 콜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카카오콜을 유심히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콜이 나옵니다. 누리에뜰 주상복합 주변에서 대기하다보면 콜이 나옵니다.

단국대 삼거리 주변에 도착해서 내렸다면 보정동 카페거리까지는 나오는 게 좋습니다.

동백역

동백역 근처 1.2번 출구 안쪽에 콜이 상대적으로 늦은 시각까지 나옵니다. 1시 넘어가면 거의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 있는 삼거리 부터 동백 주민센터 삼거리 전까지 대기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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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신갈 오거리는 사실 손님보다는 기사님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신갈오거리에서 택틀해서 강남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많아요. 맛깔촌에서... 노는 기사님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지구

수지구청역 근처 먹자 골목으로 대기를 해볼만 합니다. 수지구청역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손님보다 기사님이 너무 많아서 요즘에는 갈때마다 택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오히려 수지구청역보다 동천역에서 기회가 더 많은 것도 같습니다.

 

성복역으로 갔다면 택틀로 나오시거나 수지구청정도 까지는 이동하시는 게 좋아요.

처인구

처인구는 개인적으로는 늦은 시각에는 거의 안가려고합니다. 처인구청 근처-김량장역이 딱 제한적으로 콜이 나옵니다.

 

그 외 지역은 아직 경험치를 더 쌓아야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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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심야 콜지

경기도 광주는 진짜 잘못 들어가면 안됩니다. 이전에 산속에서 걸어내려오면서 해뜨는 걸 봤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그 이후로 정말 잘 가지 않으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날도 있습니다. 광주는 오지가 정말 많기 때문에 섣불리 잡지마세요. 첫차 뜰 때까지 하루를 그냥 날릴 수 있습니다.

경안동

경안동이 광주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경안동 광주 터미널 이마트 근처에서 콜이 나옵니다. 국민은행-경안 시장 라인을 따라서 대기하는 편입니다.

송정동

파발교-송정 파라다이스 2단지 방면에서 대기를 합니다. 광주 터미널에서 약 700미터 정도 거리로 경안동과 가까워요.

태전동

태전동에서는 저는 운이 좋게 잘 나온 경험이 많습니다. 태전동 신협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을만합니다.

곤지암

곤지암은 정말 난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곤지암에서는 곤지암 터미널 말고는 갈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곤지암 터미널을 중심으로 좌우 300미터 정도가 대기할만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같은 초보는 곤지암은 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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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광주는 절대 안가려고 합니다... 오지로 깊이 깊이 잘 들어가면서도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보때는 가급적이면 오지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짧더라도 안전하게 하는게 장기적으로 대리를 뛰기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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