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택틀 잡기 좋은 위치

대리기사 택틀 잡기 좋은 위치입니다. 대리 기사 초보자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심야 시간대에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가면 서울 기사님들의 경우에는 반드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울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혹은 서울 기사님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콜은 보장이 되는 서울로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대리 기사 초보자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택틀을 하면 됩니다. 외곽 지역에 떨어진 기사님들이 여럿이 모여 뿜빠이로 서울로 올라오는 것인데요. 가격에 대한 언급은 시기에 따라 너무 다르기도 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택틀을 잡기 괜찮았던 곳들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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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택틀 잡기 좋은 위치

우선은 역주변으로 가야합니다. 지하철이 끊겼던 간에 역 주변이 가장 번화할 확률이 높고 기사님들도 모입니다.

남양주 택틀 장소

다산 신도시(지도상에 있는 버스정류장)

하남 택틀 장소

미사역

용인 택틀 장소

• 성복역
• 수지구청역
• 상현역

수원 택틀 장소

수원시청역 인계동

인계동에 들어갈 때는 예전에는 그래도 나갈 자신이 있었지만, 지금은 좀만 늦어도 쉽게 빠져나갈 거라는 희망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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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택틀 장소

동탄 북광장(주민센터 앞)

알아두면 좋은 점으로 초보때는 몰랐는데, 동탄처럼 어느정도 외곽이긴 하지만 반경에 번화가라고 딱 부를 만한 곳이 한 군데인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 수록 기사가 점점 쌓이게 되면서 탈출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일산 택틀 장소

라페스타(오뎅가게 앞)

라페스타에 기사님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갈 곳이 여기뿐입니다. 어차피 콜도 없고 셔틀도 있으니 돌아갈 확률이 그나마 있는 곳이 라페 근처입니다.

안산 택틀 장소

중앙역

성남 택틀 장소

각 역마다 택틀은 되는데 성남은 심야 버스인 반디 버스가 잘 되있어서 상대적으로 할만함

 

물론 택틀은 기사님들만 모이고 택시 기사만 응하면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참고로 대장동처럼 선택지도 없고 모이는 장소도 없는 그런 경우는 그냥 주변 기사님 보이면 그곳이 택틀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기사님도 없으면 일단 걸어야죠. 추운 겨울 대장동에 있는 터널을 지나서 운중동까지 걸어갈 때 뭔가 슬픈 기분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이외에도 성남 판교역 등 역근처에 기사님들 모이는 곳은 다 택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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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잡고 나가면 좋겠지만 집은 가야하니 택틀하시려면 어쨋든.. 기사님들 모이는 곳으로...!

 

다들 잘하는 분들은 이미 아는 내용이겠지만 대리운전 초보자 분들에게는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작성해봅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고 부디 무사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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