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주차하면 견인되는 장소, 견인시 대처방법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다보면 이용 종료 후 주차를 해두고 사용을 마치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곳에는 주차를 하지 말아야합니다. 잘못 주차했다가는 견인되서 요금을 청구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동 킥보드나 전기자전거와 같은 공유 이동수단은 탑승도 중요하지만 주차까지 잘 마쳐야합니다.

주차하면 안되는 장소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하시어 전동 킥보드 세워둘 때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전동 킥보드 주차하면 안되는 곳

전동 킥보드를 주차하면 안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플상 주차금지 구역(일반적으로 앱 내에서 확인가능)
• 버스 / 택시 정류장 10미터 이내
• 지하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
•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앞
• 자전거 도로 위
• 차도 위
• 횡단보도 주변 10미터 이내
• 점자 보도블록 위
• 어린이 놀이터

해당 위치에 주차를 해두면 안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엄격하게 견인을 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고, 민원이 들어오면 관련된 기관에서는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견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견인이 되고 이것을 보관하는 요금은 마지막 사용자에게 부과가 됩니다.

견인되면 어떻게 하나...?

견인되면 마지막 사용자에게 견인료, 보관료가 부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사항을 준수하여야하는데요. 만일 본인의 잘못이 맞다고 한다면 요금을 지불해야겠죠.

하지만 내가 주차는 잘 해놨는데 누가 옮겨서 이런 경우도 발생할 수가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용을 종료하고 난 다음 사진을 잘 찍어두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유 킥보드를 타고난 후 이용 종료를 하고 나면 주차한 배경을 포함해 사진을 찍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사진을 잘 찍어두어야 향후 문제 발생시 소명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귀찮더라도 사진을 잘 찍어서 증거를 남겨두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주차해도 되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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